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저전/스타크래프트 2 (문단 편집) === 2016년 11월 24일 대격변 패치 적용 이후 === '''메카닉의 약진''' 대격변 이후 기존보다 바이오닉 체제는 힘이 빠질거란 예상이 있었고, 격변 초반엔 그렇게 되었다. 맹독충 체력 버프와 잠복 진균이 바이오닉 테란 입장에서는 상대하기 굉장히 까다롭고, 울트라가 소폭 너프되었어도 여전히 무섭다. 덕분에 저그들도 틀에 박힌 여링링에서 벗어나 뮤링링이나 바멸충 등을 다시 쓰는 등 조합도 다채로워지고 있다. 아직 밸런스가 어느 한 쪽으로 확 기울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테란 유저들의 피지컬 의존도가 더 높아졌다. 특히 잠복 진균은 디텍팅 수단이 제한적인 스타2 테란 상대로 엄청난 위세를 발휘하는 중. [[밤까마귀]]는 전작의 [[과학선]]과는 다르게 탐지 기능을 제외하면 쓸만한 구석이 없기 때문에 디텍팅만을 보고 뽑는 것은 수지가 맞지 않으며 궤도 사령부의 스캐너 탐색은 지게로봇 때문에 항상 아껴써야 한다. 때문에 여기저기서 잠복하면서 진균 대박을 노리는 감염충을 파악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생길 수 밖에 없고 한번 발이 묶인 바이오닉 병력은 담즙이든 맹독충이든 얻어맞고 추풍낙엽처럼 쓸려버리곤 한다. 더군다나 탱료선의 삭제로 본대 병력에 공성 전차를 넣고 굴리기가 매우 애매해졌는데, 전차가 바이오닉 병력의 속도를 절대 따라올 수 없다보니 전차를 추가하여 화력을 증강시키면 기동성을 살릴 수가 없고 전차를 빼버리자니 화력이 너무 안나오게 된 것. 맹독충 체력 증가로 바이오닉 부대의 일점사 컨트롤만으로는 맹독충을 걷어내기가 더 힘들어졌기 때문에 순수 바이오닉은 매우 위험한 전략이 되었다. 그리하여 대격변 패치 이후, 테란 유저들이 찾아든 테저전 해법은 메카닉. 기갑병과 전차만으로 병력을 구성해야 했던 이전과는 다르게 사이클론이 준수한 생산성을 탑재하여 리메이크 되었고 저글링은 기갑병이, 맹독충은 전차의 화력으로, 바퀴와 궤멸충은 전차와 사이클론이 양분하여 맡는 식으로 기동성 대신 라인을 긋고 화력으로 조이는 플레이로 메타가 바뀌었다. 메카닉 테란의 초반은 대격변 이전과 마찬가지로 염차-사클 조합이 주가 된다. 대격변 이전의 염차-사클 조합은 사이클론의 목표물 고정으로 지속적으로 저그의 유닛을 갉아먹으면서 소모전, 장기전 양상으로 가는 플레이였다면, 대격변 후는 양산이 쉬워지고 체력이 높아진 것을 이용해서 아예 사이클론으로 들이받으면서 소모전을 해주는 양상이다. 초반부터 2반응로 군공에서 사이클론과 화염차를 모아주고, 화염차만 버리고 사이클론은 살리는 식으로 소모전을 하다가 공업과 전차를 쌓아서 타이밍 러쉬로 밀어버리는 체제가 쓰인다. 장기전으로 갈 경우, 여전히 살모사가 무섭긴 하지만 바이킹과 밤까를 모으면서 제공권 싸움을 하게 된다. 혹은 유령도 모으는 방법도 있다. 저그 유저들은 진균, 흑구름, 납치, 담즙 등 온갖 마법으로 상대를 하게 되는데 테란이 막강한 화력만 믿고 전차 산개를 게을리 하거나 하면 흑구름에 전차 여러대가 먹통이 되거나 담즙에 죄다 터져나가기 때문. 전체적으로 저그나 테란 모두 피지컬을 통한 싸움 빈도가 크게 올라갔으며 테란은 어떻게 하면 저그의 마법을 견디면서도 화력을 투사할 것인지, 저그는 어떻게 하면 마법으로 테란의 화력을 무력화시킬 지의 싸움으로 흘러가고 있다.그리고 살모사의 천적은 유령이기 때문에 유령 쌓이는 순간부터 저그는 답이 없다고 봐야한다. 시간이 지나고 난 뒤 염차 사이클론을 저그가 다수의 저글링과 바멸충으로 조금씩 걷어내다가 회전력으로 테란이 감당 못하는 일이 발생하자. 프로경기에서는 주류 체제가 메카닉체제 보다는 바이오닉체제로 굳어지고 있다. 대격변 패치 전부터 이름을 날리던 투료선 자극제 빌드의 변형 빌드들이 나오면서 저그들은 중반 2료선과 4료선 타이밍에 흔들리다 게임 터지는 상황들이 자주 나오고 있다. 맹독충의 원심고리 업그레이드가 돼야 적용되는 추가 체력이 있었지만 다시 패치가 되면서 체력 상승 폭이 줄었고 [* 다만 대격변 전보다 먼거리에서 일점사하면 맹독충이 터져나가는 건 똑같다.] 테란의 교전 방식상 원심고리 맹독충은 다기오기 전에 잡는 것보다 자폭은 시키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늘 하던데로~~ 산개를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바이오닉 사용에 제약이 되는 정도는 아니다. 결국 대격변 패치이후 처음 열리는 gsl에서는 테저전에서 메카닉보다는 바이오닉 위주의 테저전이 많이나왔다. 끝장전에서 이신형이 이동녕을 11 대 0으로 이동녕을 이기며 멀리 보낸것도 있고 게임양상이 초반 올인이 아니면 주도권을 잡기 힘든 상태라 이래저래 밸런스에 대해서 저그유저들이 불만이 많이 생긴 상태. 갑자기 프테전의 벨런스 문제로 해방선의 공격력이 감소하는 패치가 나오긴 했지만 사도 공격력 1저하때와 마찬가지로 저그는 너프된 해방선의 공격력으로도 여전히 아프기 때문에(...) 초중반 저테전 벨런스엔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 것 같다. 그러나 게임 후반 대에 등장하는 울트라에겐 큰 힘이 실럴 것으로 보인다. 2017 GSL season 1 16강 A조 한이석 선수와 한지원 선수의 경기에서는 아무리 너프되었다지만 해방선을 이용한 견제와 의료선을 이용한 견제를 주면 저그는 묵묵히 방어하면서 서서히 확장을 늘려가다가 이어지는 테란의 병력이 갖춰지기 전에 저그가 덮치는 구도가 많이 나왔다. 저그는 단순한 조합만으로는 테란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조합을 슬쩍슬쩍 바꾸면서 테란을 상대하면서도 최종테크까지 확보하고 큰 싸움에서 승리해야 경기를 따내는 양상이다. 특이할 점은 군심때만큼 지뢰를 활용하는 빈도가 는 것인데 해방선의 공격력 너프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저그도 마이오닉 상대로 해법 나왔으니. 사업 히드라로 안전하게 지뢰를 요격해 주면 되는것. 해병이 맹독충 잡느라 산개 할 수 밖에 없는데. 이럴 때 히드라가 의료선겸 해병 끊어주면 된다. 마이오닉 특성상 불곰과 공성전차 비중이 낮다. 가시지옥까지 넘어가려면 시간 벌면서 스캔에 걸리지 말아야하며 거대 둥지탑 올려야 하는 이유가 있다.[* 히드라리스크 굴 업그레이드 하는 모션 스캔에 보이자마자 바로 해방선 나오거나 공성전차가 나오는데 이러면 후반에 공성 전차와 해방선 쌓인 상황에서 울트라리스크 입지가 줄어들게 된다.] 무엇보다도 메카닉 보다 스카이가 잘 안나온다. 나와도 전순은 생략한 채로 쓰며. 테란이 전순 많이 운용했다가 상향된 신경 기생충에 차원 도약 콤보로 모여있는 타락귀에 내다버리면 필패를 부르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